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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의심하고 살해한 판국상은 조현병으로 정신병원 입원 치료를 판결받는다. 판국상의 치료를 맡은 주명걸 박사는 3년간 조현병 치료에 힘써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살인자를 사회로 쉽게 내보내도 되느냐는 언론과 주변의 우려 속에서 판국상은 사회로 복귀한다. 그 후 주명걸과 판국상은 점점 사회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압박감에 시달리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벼랑 끝에 내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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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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